[더팩트ㅣ화성=유명식 기자] 경기 화성시 동탄다목적체육관이 9일 개관했다.

동탄다목적체육관은 동탄나루로56에 연면적 999㎡, 지상 1층 규모로 지어졌다. 배드민턴장 4면과 탁구장 4면, 샤워실, 탈의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개방시간은 오전 6시에서 오후 10시까지다. 시는 지난 3월 체육관을 임시 개관한 이후 무료로 운영해왔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요청을 반영해 시민 누구나 가까이, 편리하게, 체육을 즐길 수 있는 시설로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100만 도시 화성시에 걸맞은 인프라를 지속해서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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