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영천=김채은 기자] 경북 영천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15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쯤 영천시 화남면의 한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11대, 인력 35명을 투입해 전날 낮 12시 33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압출기 1대와 집진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15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기계 과열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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