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울진=김은경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8일 한수원에 따르면 이날 한울본부는 북면·죽변면·울진읍 사무소에서 원전 주변 지역 취약계층 총 300세대에 15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제공했다.
또한 한울본부 에너지팜에서 900만 원 상당의 돌미역을 울진군 노인요양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12개소에 전달했다.
오는 14일에는 왕피천공원에서 울진군 성인 문해교육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봄나들이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오는 28일에는 울진읍 호월1리에서 급식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울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목소리를 듣고,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tktf@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