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구례=오중일 기자] 전남 구례군은 8일 구례읍 5일시장 일원에서 선진교통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관계기관과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 행사에는 김순호 구례군수와 구례경찰서장, 구례소방서장, 구례교육지원청장, 안전보안관 등 5개 기관 단체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5일시장 일대를 가두행진 하며 △횡단보도 있는 교차로 일시 정지! △싸게싸게 가지말고 싸목싸목 살펴가세요!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사람은 차조심! 차는 사람조심! 우리모두 길조심! 이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는 운전 습관은 교통사고 예방의 지름길"이라며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구례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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