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서 5t 냉동탑차 화재…2200여만 원 재산피해

7일 화서휴게소 주차장에서 5t 냉동탑차에 화재가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중이다./경북소방본부

[더팩트ㅣ상주=김채은 기자] 경북 경주 상주에서 5t 탑차에 불이 나 22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9분쯤 상주시 화서면 당진영덕고속도로 영덕방향 화서휴게소 주차장에서 5t 탑차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9대, 인력 31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11시 38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2013년식 5t 탑차와 적재돼 있던 식자재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22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석 인근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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