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동두천=이상엽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1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 청소년 미래 ON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진로박람회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미래 체험 △예술 체험 △진로 체험 △진로상담(멘토링) △진학‧진로‧심리 상담 등 5개 영역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미래의 스위치를 켜다’라는 주제로 지능형 농장(스마트 팜), 로봇공학, 전기자동차 등 미래산업 관련 체험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미래 직업군에 종사 중인 현직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조언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청소년들이 미래 자신의 직업과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관내 중학교 진로 교사들이 직접 참여해 진로·진학 상담을 진행하고, 직업계 고등학교와 인근 대학교 입학 담당자가 학교별 진학 및 학과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많은 청소년들이 참석해 다채로운 체험을 경험하고 진로 상담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평소 가져왔던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자신의 꿈을 찾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로박람회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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