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9회 복사골예술제’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경기 부천시청 잔디광장과 중앙공원 등 부천시 일원에서 진행됐다.
7일 시에 따르면, ‘땡큐 봄’ 슬로건으로 개최된 복사골예술제는 국악·무용·문인·미술·사진·연극·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전시, 부대행사로 꾸며져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시청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3일 개막식은 드림 오카리나 오케스트라, 이인권 색소폰 오케스트라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을 펼쳤으며, 4일에는 시낭송회, 복사골 국악제와 복사골합창제가 열렸다.
마지막날인 5일에는 시청 어울마당에서 복사골 가족뮤지컬과 복사골 무용제가 개최됐다.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는 부천 관현악축제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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