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34명 모집


13~20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

김포시청 전경/김포시

[더팩트|김포=김동선 기자] 경기 김포시는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2024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이를 통해 취업취약계층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생계안정을 도모하겠다고 7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34명으로 공공근로사업에 19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18세부터 64세까지 근로능력이 있는 시민으로서 기준중위소득이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건축물·주택·자동차 등 재산액 합계)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근무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이며 △기록물 관리 및 전산화 △시립도서관 운영지원 △폐현수막 재활용 및 불법광고물 정비 등 주 6시간 사업 또는 △김포페이 마케터 △읍·면·동 환경정화사업 등의 주 4시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임금조건은 시급 9860원, 부대경비 및 주휴수당 지급, 4대보험 가입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청기간 내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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