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제51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학생부 경연이 지난 5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7일 남원시에 따르면 이번 춘향국악대전 학생부 경연대회 각 부문별 수상자는 대상 판소리부문 고등부 김은재(남원국악예술고), 중등부 김선재(전주 풍남중), 초등부 정유찬(대월초) 학생과 무용부문 양수린(남원국악예술고), 관악부문 송라경(국립전통예술고), 현악·병창부문 최예진(국립전통예술고)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판소리부문 고등부 이현진(남원국악예술고), 중등부 정윤영(국립전통예술중), 초등부 김지유(청주내곡초) 학생, 무용부문 최지윤(남원국악예술고), 관악부문 서준표(광주예술고), 현악·병창부문 이예빈(국립전통예술고) 학생이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판소리 고등부 정우연(국립전통예술고), 중등부 한나예(국립국악중), 초등부 변서영(남원중앙초)학생, 무용부문 박지민(남원국악예술고), 관악부문 임윤우(한국전통문화고), 현악·병창부문 박다희(국립국악중)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장려상은 판소리 고등부 이소원(국립전통예술고), 박시언(수원 이의고), 박보은(남원국악예술고), 안희주(광주예술고), 변서빈(국립전통예술고), 중등부 최은우(국립국악중), 전서은(공주여자중), 홍가연(진도중), 김가온(국립전통예술중), 홍정우(장수중), 초등부 이지안(수원 권선초), 권별(여울초), 구민정(사남초), 강아라(산남초), 김하랑(군산중앙초)학생, 무용부문 구민지(남원국악예술고), 윤재민(광주예술고), 김지은(낭주중), 정은희(전주사대부고), 유연재(전주사대부고), 관악부문 김형준(광주예술고), 김민규(경북예술고), 김려은(남원국악예술고), 최예슬(국립전통예술고), 맹은진(남원국악예술고), 현악·병창부문 이주원(국립전통예술고), 유현서(대전여자중), 배소현(국립전통예술고), 이채은(영암여자중), 강규명(남원하늘중)학생이 영예의 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판소리(초등부·중등부·고등부), 무용, 관악, 현악·병창 분야에 학생부로만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131명이 참가했으며 특히 판소리분야(91명 참가)에 그 어느대회보다 열띤 경연과 심사자동집계 시스템으로 평가 경연이 끝난 후 출전자의 점수를 현장에서 공개해 심사의 투명성과 객관성 확보로 공정한 심사에도 노력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미래의 국악 꿈나무들이 본 대회를 통해 명인·명창이 되는 발판이 될수 있도록 국악 인재 발굴 및 춘향국악대전이 전국 최고의 품격있는 대회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춘향국악대전 경연대회는 춘향제 기간인 5월 11일과 12일 일반부, 명창부 경연대회를 개최하며 자세한 경연 일정 문의는 전화 또는 제94회 춘향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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