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인천= 김재경기자] 인천교통공사(공사)가 서비스 모니터링을 통해 대시민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할 ITC 시민모니터 12기를 모집한다.
7일 공사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총 35명으로 접수기간은 오는 26일까지며, 지원자격은 공사가 운영하는 도시철도를 주 3회 이상 이용하면서 공사 사업 전반에 관심을 가진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원신청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모집 포스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민모니터의 활동기간은 올해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간이며, 월별 현장 모니터링을 통한 인천교통공사의 고객서비스 평가, 건의사항이나 불편사항 등 다양한 의견 제시, 선정과제에 대한 모니터링, 공사 주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공사 고객만족경영에 참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공사 관계자는 "시민모니터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우수 활동자를 선발해 포상할 계획"이라며 "고객의 의견이 서비스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모니터에 많은 분들이 지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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