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고용노동부 진주지청과 경남서부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안전문화 체험관'을 운영해 안전문화 실천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경남서부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을 비롯해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 진주시 등 2개 시와 6개 군 지자체, 노사단체, 공공기관, 지역 언론사, 민간재해예방기관 등 지역 42개 공공기관 및 사업장이 지역의 안전문화실천 확산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조직으로.지난해에 이어 2번째 어린이날 '안전문화 체험관'을 운영했다.
안전문화 체험관은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에서 어린이 안전체험 가상현실(VR) 및 안전표지 메모리 게임, 안전슬로건 외치기 젠가 게임 등을 진행하고 손선풍기, 안전우산, 학용품 세트 등 2900여 개의 안전 메세지를 담은 홍보물품을 제공했다.
연창석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장은 "우리 사회에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안전문화가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산업현장과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안전문화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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