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서 80대 남성 병원 퇴원 후 숨진 채 발견…경찰 조사 중

안동경찰서 전경./안동경찰서

[더팩트 I 안동=김은경 기자] 경북 안동에서 80대 남성이 병원 퇴원 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 중이다.

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7분쯤 '병원에서 퇴원한 아버지가 연락이 안 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119구조대는 안동시 정상동 소재 자택에서 숨진 A(80대)씨를 발견해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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