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화성=유명식 기자] 경기 화성시 새솔동에 청소년놀터 '솜사탕 새솔점'이 문을 열었다.
5일 화성시에 따르면 솜사탕 새솔점은 만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들이 친구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237.6㎡ 규모의 청소년 전용공간이다.
시는 청소년들의 의견을 설계에 반영, 증강현실 실내스포츠 체험장과 놀이공간, 북카페, 멀티룸 등을 만들었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운영은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이 맡는다.
신현주 화성시 복지국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다양한 여가활동을 하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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