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홍렬, 곡성군서 '행복 바이러스' 전파

명품강사로 불리는 코미디언 이홍렬 씨가 곡성군민들에게 ‘행복 바이러스’를 전하고 있다. / 이홍렬 페이스북

[더팩트 I 곡성=이병석 기자] 전남 곡성군이 명품강사로 꼽히는 코미디언 이홍렬 씨를 초청, 지역민 대상 ‘행복 특강’을 열었다.

4일 곡성군에 따르면 전날 곡성군민회관에서 연단에 오른 이홍렬 씨는 ‘긍정적인 삶과 웃음’을 주제로, 노년에 즐겁게 살 수 있는 생활 속 유머를 실천하는 방법 등을 전달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제44회 군민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된 이날 강연은 400여 명의 군민들에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긍정적인 생각의 전환이 행복의 지름길’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는 이홍렬 씨는 오랜 방송 경력과 다수의 강연 경력으로, 각계각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국민 코미디언이다.

행사에 참석한 한 군민은 "강연 내내 마음껏 웃고 박수 치는 힐링의 시간이었다"며 "이홍렬 씨의 강의처럼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행복은 늘 가까이에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곡성군은 올 하반기에도 명사를 초청해 군민 행복 특강을 개최, 지역 내 밝은 분위기를 확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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