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완도=오중일 기자] 전남 완도군은 지난 3월 완도전복거리 음식점에서 출시한 전복 요리를 선보이고자 장보고 수산물 축제 기간 중 무료 시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무료 시식 행사는 이날부터 5일까지 3일간 매일 오후 2시·4시(300그릇 한정), 축제장 내 부스에서 진행된다. 3일에는 매콤한 전복 제육과 고소한 전복 덮밥, 4일에는 묵은지 전복 김밥과 제철 파래를 이용한 전복 파래 전, 어린이날인 5일에는 전복 탕수와 전복 강정을 제공한다.
완도전복거리는 완도의 대표 수산물인 전복을 테마로 2018년도에 조성됐으며 그동안 장보고 수산물 축제와 연계해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해왔다.
완도군은 완도전복거리 활성화를 위해 전복거리만의 특징을 부각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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