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 '초기창업 과정' 참가기업 10곳 모집

경기콘텐츠진흥원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 창업기업 지원과정 홍보물./경기콘텐츠진흥원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 ‘초기창업 지원 과정’에 참여할 기업 10곳을 17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화성시, 광명시, 부천시, 시흥시, 안산시, 오산시, 평택시 등 경기 서부권역에 주소를 둔 만 3년 미만된 콘텐츠 기업이다.

출판, 만화, 음악, 게임, 영화, 애니메이션, 방송, 광고, 공연 등 한국표준산업분류(10차)에 따른 '콘텐츠 산업 특수분류' 12개 분야에 포함돼 있어야 한다.

선정되면 전문가의 창업 컨설팅, 홍보마케팅, 지적재산권 취득 등의 비용을 최대 500만 원까지 바우처로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기문화창조허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내 사업공고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이 사업은 경기도 서부권역 기업을 대상으로 하나, 다른 지역의 기업도 서부권으로 이전하겠다는 확약서를 제출하면 지원 가능하다"면서 "투자유치 등 다른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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