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신성범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남부내륙철도 조기착공 등 10개 현안사업 건의

신성범 국회의원 당선인(오른쪽 두번째)이 김윤철 합천군수(오른쪽 세번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갖고 있다./합천군

[더팩트ㅣ합천=이경구 기자] 경남 합천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성범 국회의원 당선인과 김윤철 합천군수, 장진영 경남도의원, 군의원, 국·직속기관장,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민선8기 합천군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확보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천군 주요 현안사업은 두무산·오도산 양수발전소 건립, 남부내륙철도 조기착공 및 합천역 주변 교량화, 달빛철도 조기착공 및 해인사 환승역 설치, 함양~울산 고속도로 합천호IC 연결도로 개선, 지방도 1084호선(용계~덕암) 도로개설, 합천운석충돌구 세계지질테마공원 조성, 합천영상테마파크 제2 촬영장 구축, 대장경테마파크 스카이가든 조성, 한국인 원폭 피해자 추모시설 건립, 안동큰골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등 총 10건의 사업으로 국가 정책 반영 및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군을 방문해 주신 신성범 국회의원 당선인께 감사드린다"며 "합천군민의 행복과 합천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하고 긴급한 사업을 보고 드린 만큼 애정을 가지고 챙겨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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