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김승근 기자] 현대건설이 대구 수성구 황금동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가 3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수성구 황금동 891-1번지 일원의 1단지와 황금동 862-5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2단지로 구성되며, 2개 단지 동시분양으로 공급한다. 건축규모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40층, 5개동이다.
전용면적별 공급세대수는 1단지의 경우 △82㎡B 60세대 △82㎡C 15세대 △82㎡D 15세대 △83㎡A 62세대 △89㎡OA 15실 ▲89㎡OB 15실이다.
2단지는 △82㎡A1 61세대 △82㎡A2 13세대 △82㎡B 111대 △84㎡OA 44실로 1, 2단지 모두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면적대로 구성했다.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 1, 2차 단지의 청약일정은 아파트가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OT(오피스텔)는 1, 2차 모두 13, 14일 양일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 2차 단지 OT가 16일이며 아파트는 1차 단지 21일, 2차 단지 22일이다.
정당계약은 OT가 17일이며, 아파트는 6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견본주택 오픈 기념 이벤트로 드론 아트쇼도 준비했다. 드론 아트쇼는 견본주택 오픈 당일인 3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수성못 상공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드론 아트쇼에는 300대 규모의 드론이 수성못 상공에서 수준 높은 볼거리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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