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2024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시민 의견 수렴


오는 31일까지 행정 위법‧부당 사항, 보조금 부당수령, 예산 낭비 사례 등

아산시의회 전경./아산시의회

[더팩트ㅣ아산=이영호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가 오는 6월 열리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민 의견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의견 접수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의견 수렴 대상은 △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 주요 시책에 대한 개선 및 건의 사항 △ 보조금 부당 수령 및 예산 낭비 사례 등 행정사무감사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접수된 사항은 행정사무감사 대상에 반영하거나 참고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항 △계속 중인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사항 △익명으로 접수하는 사항 등은 제외된다.

참여 방법은 아산시의회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 팩스, 방문 및 우편으로 할 수 있다.

김희영 의장은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경청하며 시민들과 항상 소통하는 의정을 펼치고자 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는 6월 10일 개회하는 제249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시정 전반에 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의회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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