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계소리축제 '어린이 로고 꾸미기 대회' 수상작 33점 발표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어린이 로고 꾸미기 대회’ 수상작을 발표했다. 사진은 경주 유림초 류현준 학생의 소리한상./전주세계소리축제

[더팩트 | 전주=전광훈 기자] 전주세계소리축제(이하 소리축제)가 2일 ‘어린이 로고 꾸미기 대회’ 수상작을 발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어린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접수된 총 342점의 그림 중 33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소리한상’에는 오선지(서양음악)와 장구(한국음악)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무대가 펼쳐지고, 많은 어린이들이 환호하는 모습을 상상해 표현한 류현준 학생(경주 유림초)이 수상을 했다.

이어 서정우(인천 가현초), 송연서(전주 전라초) 학생이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 바다를 상상하게 하는 그림으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상상그이상’에 선정됐다.

또 박세라(전주 전라초), 박진형(용천초) 학생 등 총 10명의 학생이 ‘기발하상’을 받았으며, 강하윤(서울 개포초), 김민영(전주삼천남초), 김리아(동탄 목동초) 학생 등 20명의 학생이 ‘잘그렸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소리축제 공식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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