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올해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165명 모집


10~17일 접수…저소득층·취업취약계층에 한시 일자리 제공

성남시청사 전경./성남시

[더팩트ㅣ성남=유명식 기자] 경기 성남시는 10일부터 17일까지 올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가자 165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가구원 합산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4억 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 시민이다.

선발되면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사업장 25곳에 배치돼 성남시민농원 조성, 탄천 습지생태원 관리, 동 행정복지센터 텃밭·꽃길·화단 조성 등을 한다.

18세~64세는 하루 6시간씩 주 5일 근무에 일당 5만 9160원을,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씩 주 5일 근무에 일당 2만 9580원을 받는다.

하루 교통·간식비 5000원은 공통 수당이다. 나이에 따라 4대 보험에도 의무 가입된다.

신청하려면 신분증, 기타 자격 서류 등을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성남시는 부양가족 수와 재산, 세대주 여부, 소득 등을 기준으로 참가자를 선발, 다음 달 20일 누리집에 공고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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