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서 열린 캠핑행사 '성료'


가족단위 캠퍼 250여 명 참가
발효체험, 버스킹 공연 등 프로그램 '호응'

지난 26일부터 3일간 열렸던 완주군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캠핑 행사가 성료됐다. /완주군

[더팩트 | 완주=이경선 기자] 전북특자도 완주군은 지난 26일부터 3일간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에서 열린 캠핑 행사가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사에는 유희태 군수,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 심부건 자치행정위원장, 이순덕, 이주갑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 행사에는 가족단위 캠퍼 250여 명이 참가해 버스킹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낮에는 발효체험, 요리 강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고, 저녁에는 버스킹 공연으로 감성적인 캠핑 분위기를 조성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화창한 봄 날씨 속에서, 체험부터 버스킹 공연까지 가족들과 낭만적이고 행복한 캠핑을 즐길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유희태 군수는 "이번 캠핑행사는 자연을 즐기면서 동시에 문화적 경험까지 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라고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박물관에서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