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진주시와 고향사랑기부금 교차기부

아산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진주시가 최근 ‘고향사랑기부금’ 교차기부식을 하고 있다. /아산시

[더팩트ㅣ아산=이영호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최근 자매결연 도시인 진주시(시장 조규일)와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를 맞아 ‘고향사랑기부금’ 교차기부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차기부는 양 시 공무원 20명이 참여해 4월 중 200만 원씩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특산물이나 특색있는 물품으로 구성돼 있어 자매결연 도시를 알아가고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교차기부식에 참여한 박홍종 진주시 기획행정국장은 "단순한 자매결연 도시를 넘어 진정한 심리적 유대로 형성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교차기부에 참여해 기쁘다"고 말했다

국승섭 아산시 행정안전체육국장은 "마찬가지로 이번 기회로 양 시의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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