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내포=이정석 기자] 충남 금산군은 위축된 지역 고용시장 회복과 구직자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해 다음 달 9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2024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사조오양 등 14개 기업이 참여하며 채용 예정 인원은 총 100여 명 이상이다. 청년·여성·중장년 등 취업 희망자는 현장 채용관에서 원하는 채용기업에 면접을 볼 수 있다.
구직을 위해 참여하는 경우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신분증 등을 구비하고 금산고용센터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금산고용복지센터에 미리 방문하면 행사일 이전 사전 구직등록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금산산업고, 금산하이텍고 △(재)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중부대 △충남금산지역자활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일자리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리 확인 등 부스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경제과, 금산고용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많은 구직자가 행사에 참여해 취업의 기회를 얻고 내 일로 기대되는 희망찬 내일을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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