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고교 1·2학년 대상 '수능 설명회·컨설팅' 개최


5월 11일 오후 2시 구청 8층 대회의실
입시 준비 '학교생활·종합전형' 알짜 정보

광주 남구가 오는 5월 11일 오후 2시부터 남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고등학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입시전략 설명회 모습. /광주 남구

[더팩트 l 광주=나윤상 기자] 광주 남구가 2025년, 2026년에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관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전략 설명과 맞춤형 모둠 컨설팅을 제공한다.

남구는 예비 수험생을 위한 입시전략 설명회 및 맞춤형 모둠 컨설팅을 오는 5월 11일 오후 2시부터 남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모둠 컨설팅은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수능 입시 정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2026학년도 이후에 치를 수능 입시에 대한 전략 등을 미리 안내한다.

입시전략 설명회 및 맞춤형 모둠 컨설팅 자리에는 사전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 100명이 함께한다.

1부 입시전략 설명회에서는 정재훈 강사가 연단에 올라 '성공적인 입시를 위한 학교생활'이란 주제로 90분간 설명한다.

그는 조선대학교여자고등학교 교사 및 광주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 상담 교사로 활동 중이며, 입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학교생활과 2026학년도 이후 입시 환경에 관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2부는 예비 수험생이 희망 대학과 학과에 진학하기 위한 현실적 조언과 피드백을 제공하는 시간으로, 개별 맞춤 컨설팅으로 채워진다.

광주시교육청에서 추천한 진학 상담교사 10명은 각각 학년별 10명 이내로 구성된 모둠 테이블 참석자를 대상으로 예비 수험생이 희망하는 문‧이과 계열의 과목 선택 방법부터 학생부 종합전형에 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남구 관계자는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알짜배기 정보와 컨설팅을 제공해 다가올 수능도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ncfe00@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