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4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전년 대비 1.62% 상승


최고지가는 은행동 상업용지, 최저지가는 세천동 임야

대전시청 전경./대전시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시는 30일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국·공유지를 제외한 대전시 전체 토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발표했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대전시 전체 23만 8015필지에 대한 것으로, 전년 대비 평균 1.6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유성구(2.54%↑)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서구(1.56%↑), 중구(1.05%↑), 대덕구(0.70%↑), 동구(0.64%↑)순으로 상승했다.

최고지가는 중구 은행동 상업용 토지로 ㎡당 1489만 원(전년대비 동일)이며, 최저지가는 동구 세천동 임야로 ㎡당 466원(전년대비 77원 하락)인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은 5월 29일까지 가능하며, 변경이 필요한 공시가격은 6월 27일에 조정 및 공시될 예정이며 이의신청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온라인 제출하거나 구청으로 우편, 팩스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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