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남구의 한 상가에서 불이 나 36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30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20분쯤 남구 대명동의 한 의료용품 도소매점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30대, 인력 95명을 투입해 전날 낮 12시 58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상가와 비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6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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