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아산=이영호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2024년 아산시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를 어린이날인 5월 5일 신정호 아트밸리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산시가 주최하고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조복임)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40여 개의 놀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미스트롯3 출연자 고아인의 트로트 공연 △뮤지컬 OST 공연 △매직버블쇼 △어린이들의 합창 △드럼 △치어리딩 등 눈과 귀가 즐거운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1세부터 초등까지 전 연령에 맞는 에어바운스를 운영하며 안전검사도 마친 상태다.
행사장에는 △컵밥 △소떡소떡 △닭꼬치 등의 먹거리 코너도 운영되며 놀이 프로그램은 △드론 △VR체험 △스포츠바운스 △전래놀이 △경찰·소방 체험 △만들기 부스 등 다양하게 준비될 예정이다.
박경귀 시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안전관리 등 철저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가족이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행사장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종합운동장-온양온천역-아산마트-아산시청-(구)방축수영장-행사장 노선을 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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