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어린이날 맞아 내달 4~5일 '말마 패밀리데이' 행사 

렛츠런파크 서울 말마 패밀리데이 행사 안내문. /한국마사회

[더팩트|과천=김원태 기자] 한국마사회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5일 이틀간 렛츠런파크 서울(경기 과천시 주암동 685)에서 '말마(MALMA) 패밀리 데이' 행사를 연다.

25일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다음 달 4일 렛츠런파크 서울 놀라운지에서 시행되는 다양한 경품행사를 시작으로 5일 포니랜드에서 펼쳐지는 미니 체육대회, 가족 장기자랑, 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채워진다.

마사회 대표 캐릭터 '말마(MALMA)'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말마 패밀리 데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림보게임' 등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참여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포니 승마체험'은 직접 말을 타보거나 말과 교감해봄으로써 도심 어린이들에게 이색적인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시간대별로 매직 버블쇼, 말마와 함께하는 퍼레이드 등이 준비돼 있으며 페이스페인팅, 비즈 만들기, 포니 캐릭터 색칠하기 등 어린이들의 오감을 채워줄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진행된다.

마사회 관계자는 "보다 많은 가족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어린이날 행사를 준비했다"며 "행사가 열리는 포니랜드는 무료로 개방되며, 참여 어린이 전원에게 웰컴 기프트를 제공하는 등 소소한 즐거움이 가득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사랑하는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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