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청년들을 위한 '미래두배 청년통장'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래두배 청년통장'사업은 지난 2022년까지 시에서 추진하던 청년희망통장을 개편한 사업으로 매월 10만 원 또는 15만 원을 선택해 2년 또는 3년간 적립하면, 적립금과 동일한 금액을 최대 540만 원까지 매칭 지원받아 최대 1100만 원의 목돈 마련이 가능하다.
이번 신청 모집은 지난해 경쟁률이 약 6대 1이었던 만큼에 올해에도 청년들의 큰 관심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며 모집 인원은 1000명이다.
대상자는 대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중위소득 140% 이하의 청년으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청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5월 2일부터 16일까지이며, 선정된 대상자는 6월 28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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