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전주=전광훈 기자] 전북은행은 백종일 전북은행장이 어려운 전주시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전주시복지재단 1더하기1 기부천사 챌린지’에 동참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 확산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전주시복지재단이 진행하는 이번 챌린지는 1명의 기부천사가 다른 1명의 기부천사를 추천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매월 1만 1004원 이상 정기기부를 약정한 후원자를 집중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재원 확보 및 누구나 쉽게 참여하는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전북은행은 전주시복지재단으로부터 ‘이끄미 기부천사’로 지목받아 이날 백종일 은행장의 챌린지를 시작으로 나눔에 관심 있는 임직원들과 함께 챌린지를 적극 홍보하고 자율적 참여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백종일 은행장은 "희망을 더하는 소중한 나눔의 여정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챌린지 참여가 당초 목표한 1004명 개인후원자 발굴에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지역은행으로서 연중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종일 은행장은 2023년 취임 이후 2년째 고향사랑기부제 개인 최고한도인 500만 원 및 답례품 기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전북 100호로 가입해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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