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서 굴착기 화재…1500여만 원 재산피해

경산소방서 전경./경산=김채은 기자

[더팩트ㅣ경산=김채은 기자] 경북 경산에서 굴착기 화재로 15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0분쯤 경산시 진량읍의 한 도로를 달리던 굴착기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8대, 인력 25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3시 8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2013년식 굴착기 1대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15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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