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대전·충남 대표 주류기업인 ㈜선양소주와 5월 10일부터 3일간 온천로 및 계룡스파텔 일원에서 개최하는 유성온천문화축제 홍보를 위한 이제우린 소주병 보조라벨 후원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선양소주는 이달부터 지역 대표 소주인‘이제우린’ 20만 병에 2024 유성온천문화축제 홍보 라벨지를 제작해 대전·세종·충청 지역에 유통 중이다.
또 2019년부터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이제우린’과 ‘선양’ 소주가 판매될 때마다 한 병당 5원씩 적립해 장학금을 기부하는 ‘이제우린 지역사랑 장학캠페인’을 진행 중으로, 지난 10년간 40억 원 기부를 목표로 현재까지 총 11억 4276만 4400원을 기부·적립했다.
김규식 선양소주 대표이사는 "유성온천문화축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향토기업으로서 지역문화 선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성온천문화축제 홍보를 위해 함께해 준 우리 지역 향토기업 선양소주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는 온천수 물총대첩, 700대 드론․불꽃쇼 등 더욱 업그레이드된 행사로 준비했으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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