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곡성군수, 민원 담당 직원과 ‘행복 토크’ 열어

이상철 곡성군수는 지난주 지역의 한 공방에서 민원 담당 읍·면 직원들과 격의 없는 만남을 가졌다. / 곡성군

[더팩트 I 곡성=이병석 기자] 전남 곡성군이 민원업무 최일선의 읍·면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3일 곡성군에 따르면, 이상철 곡성군수는 지난주 지역의 한 공방에서 11개 읍·면 직원들과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며 개인 맞춤형 디퓨저를 제작하는 등 격의 없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복 토크’에 참여한 8·9급의 젊은 직원들은 군정 전반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물론, 이 군수의 스트레스 해소법, 성격유형 검사(MBTI), 취미 생활 등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질문을 쏟아내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상철 군수는 "군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곡성을 만들기 위해서는 전 직원이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근심 걱정없이 일할 수 있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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