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아산=이영호 기자] 아산시미래장학회(이사장 고삼숙)가 2024년도 성적 우수 및 특기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증서 수여식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8일 장학회 사무국에서 열린 수여식은 각 학교의 학사일정을 고려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올해 장학생으로는 성적 우수 172명, 특기 34명(개인분야), 15팀(단체분야)이 선발돼 총 3억 229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고삼숙 아산시미래장학회 이사장은 "향후 아산시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미래장학회는 올해 장학금 8개 분야(희망, 다문화, 다자녀 등)와 장학사업 7개 분야(4차 산업 인재 육성, 청소년 문학 공모전 등)에 약 7억 6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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