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서구와 달성군에 화재가 잇따라 5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3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2분쯤 서구 평리동의 한 2층 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25대, 인력 75명을 투입해 이날 0시 22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주택과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앞서 전날 오후 6시 29분쯤 달성군 현풍읍의 한 면 장갑 제조 공장에서 기계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14대, 인력 44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6시 49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공장과 기계, 장갑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 화재에 대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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