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칠곡=김은경 기자] 경북 칠곡의 합성수지 제조공장에서 50대 근로자가 파쇄기계에 팔이 끼이는 사고가 나 크게 다쳤다.
2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51분쯤 칠곡군 가산면 소재 합성수지 제조공장에서 플라스틱 분쇄 작업을 하던 근로자 A(50대·태국 국적)씨가 분쇄기계에 팔이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우측 팔이 절단되는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작업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보고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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