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출신 배우 소이현, 전주시 홍보대사 위촉


주요 행사 참여 및 캠페인 영상 통해 전주 곳곳에 알리는 역할

전주시가 22일 오후 2시 시장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배우 소이현에게 위촉패를 수여했다./전주시

[더팩트 | 전주=전광훈 기자] 전북 전주 출신 배우 소이현이 전주시와 함께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22일 시장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배우 소이현에게 위촉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소이현은 다음 달 열리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2년간 전주시 주요 행사 및 축제에 참여하거나 대외 홍보 활동을 하게 되며 각종 매체에도 직접 출연해 전주시를 알릴 계획이다.

위촉식에서 우범기 시장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소이현 배우와 전주시가 특별한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며 "홍보대사가 지닌 환한 미소만큼 밝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여 전주의 매력을 널리 홍보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소이현 홍보대사는 "내 고향 전주를 알릴 수 있는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매우 영광이다"라며 "전주가 가진 다양한 매력과 자산을 널리 알려, 전 세계인과 동행할 수 있도록 힘껏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전주 태생인 소이현은 삼천남초등학교와 효문여자중학교을 졸업하고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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