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360° 장애돌봄 주간' 마무리…민선8기 장애 정책 알려


장애인기회소득 성과 나눔·장애인 정책 5개년 계획 발표

장애 인식 개선 연극 ‘내 모든 걸’ 관람을 끝으로 지난 15일부터 6일간 진행된 경기도 360° 장애돌봄 주간이 막을 내렸다./경기도

[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장애 인식 개선 연극 ‘내 모든 걸’ 관람을 끝으로 지난 15일부터 6일간 진행된 경기도 '360° 장애돌봄 주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기도는 지난 20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장애인기회소득 수혜자, 가족 등 20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연극을 관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연극은 청각을 잃은 지휘자 건우와 수어 통역사 이유의 장애 극복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연극 관람까지 경기도는 15일부터 20일까지 '360° 장애돌봄 주간'을 열고 민선8기 장애인 정책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정책 수혜자와 만나 현장 목소리를 듣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15일 장애인 정책 5개년 계획 심의 △17일 장애인 기회소득 성과와 360° 어디나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개강을 축하하는 360° 어디나돌봄 ‘어디나 따뜻해지는 어게인 봄 토크’ △18일 제44회 경기도 장애인의날 기념식 △19~20일 장애인 기회소득 우수사례 선정자 초청 연극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또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점심과 퇴근시간대 30분 내외의 장애예술인 공연과 2024년 누림 Art&Work 선정 작품 24점에 대한 전시도 이뤄졌다.

특히 18일 제44회 경기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정책 5개년 계획을 발표하면서 인공지능이 만든 영상을 함께 상영해 경기도 장애인 정책의 방향과 주요 추진 사업을 상세하게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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