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안동=김은경 기자] 경북 안동에서 연료를 주입하던 트랙터에 불이 나 1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24분쯤 안동시 와룡면 이하리의 한 농경지에서 연료를 주입하던 트랙터에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1대와 인력 30명을 투입해 전날 오전 8시 57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2010년식 트랙터 1대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1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은 연료 주입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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