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숙박업소서 젊은 남녀 숨진 채 발견

경찰로고 이미지/더팩트DB

[더팩트ㅣ칠곡=김채은 기자] 경북 칠곡의 한 숙박업소에서 20대 남성과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1분쯤 칠곡군 석적읍의 한 숙박업소 화장실 내에서 A(20대)씨와 B(30대·여)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신고를 받은 119구급대는 두 사람을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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