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김민규 기자] 대구 서부경찰서가 18일 청소년의 사이버도박과 관련 범죄 전반에 관한 예방 캠페인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서부서가 서구청과 청소년지도위원회와의 협업으로 청소년 범죄 예방과 홍보 활동을 위한 활동으로 서구 중리동 꼼지락 공원을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서부서는 관내 7개 유관기관 30여 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청소년 범죄에 관한 예방활동 등 취약지역의 환경점검까지 이어갔다.
이들은 특히 사이버도박과 마약류 등에 취약한 부분까지 자료를 취합, 현장활동을 통해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호평을 받기도 했다.
김순태 서부서장은 "청소년 사이버 도박과 마약 관련 범죄가 증가하는 만큼 관련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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