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출범 100일 '특별 이벤트' 추진


출범 100일 전후 유통업계 참여, 기념 할인행사 진행
SNS 퀴즈 경품 이벤트로 도민들의 관심 유도
5월 3일 토크콘서트 개최

전북도가 특별자치도가 출범 100일을 앞두고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해 분위기 이어가기에 나섰다./전북도

[더팩트 | 전주=전광훈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 100일을 앞두고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해 분위기 이어가기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6일이면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지 100일이 됨에 따라 전북도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출범 100일 주간으로 설정했다.

특별자치도 설립의 의미를 되돌아 보고, 현재까지 진행 상황과 전북의 미래 방향을 알리는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전북자치도는 출범 100일을 기념해 도내 축협 축산물판매장과 삼성 가전매장, 이마트 등 유통업계와 연계해 도민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

도내 전주완주김제축협, 남원축협, 무진장축협 등 8개 축산물판매장에서는 한우 할인행사(4월 24~27일)를 진행하고, 이마트전주점은 대형 장바구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주, 익산, 군산 등 도내 삼성 가전매장 9개 지점에서는 구매 포인트 제공과 사은품 증정 행사(4월15~30일)를 추진하고 있다.

이마트전주점 대형 장바구니 증정 이벤트./전북도

또한, 도는 도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100일 기념, SNS 초성퀴즈 이벤트’를 오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도 SNS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박현규 전북도 특별자치도추진단장은 "전북자치도 출범 이후 100여일은 전북특별법에 담긴 특례 실행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살폈던 시간이었다"며 "6월 25일 개최될 제1회 전북포럼에서도 해외 전문가들과 농생명산업을 중심으로 전북의 미래상을 논의하고 지속적으로 글로벌생명경제도시 실현을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해 가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