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어린이회관(관장 윤지원)이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4일과 5일 '친구와 함께하면 언제나 즐거워!'란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행사로는 야외행사 무대, 18개의 무료체험 부스, 20개의 플리마켓 부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5월 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하는 야외행사로는 △태권도 시범공연 △버블 매직쇼 △어린이 합창단 공연 △제4기 어린이기자단 발대식 △버스킹 공연 △부채 만들기 △보드게임 △볼링게임 △동물 가족화 그리기 △네일아트 △한별이 푸르미 포토타임 △풍선아트 △모루 철사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슈링클 공예 △푸드트럭 △패밀리 플리마켓 등으로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마련된다.
이어 유료 프로그램으로는 △아동전문프로그램인 요리교실(초콜렛 듬뿍! 브라우니), 수리수리마술교실(볼체인지마술), 펀펀창의과학교실(로켓 발사!-자석의 힘), 생태원예교실(카네이션 화분 꾸미기), 브레인씽크블럭(꼬마로봇), 책 속의 북아트(사랑선물세트-독후미술)와 △뮤지컬 피노키오 △아뜰리에 프로그램 하바리움, 양면손거울, 반짝봉 등이 있다.
사전 예약 후 방문하는 보호자와 어린이는 모두 체험숲 및 사계절상상놀이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은 대전시 어린이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부모님과 자녀분들이 다가오는 어린이날에는 대전시 어린이회관에서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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