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생활인구 20만 명 유치 '박차'…남원누리시민 가맹점 모집

남원시청 전경. /남원시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가 남원누리시민제도 운영을 위한 남원누리시민 가맹점을 모집한다.

18일 남원시에 따르면 대상 업체는 현재 업체를 운영 중이어야 하며, 연중 수시로 모집한다. 가맹업체로 등록할 경우 홈페이지를 통한 가맹점 홍보, 인증 현판 제공, 가맹점 판매 상품 이벤트 상품으로 선정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선정된 가맹점을 대상으로 남원사랑상품권 30만 원 지급 이벤트도 시행(예산 소진 시까지)할 예정이다.

가맹점 지정 시 남원누리시민이 방문했을 경우 숙박료 할인, 물품구매·체험료 할인, 사은품 제공, 음식·음료 할인 또는 무료 제공 등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가맹점 신청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적정성 여부 등 심사 후 선정한다.

남원시는 남원누리시민제도 운영뿐만 아니라 생활인구 활성화 교류사업, 생활인구 정책알림 서비스 제공 등 생활인구 20만 명 유치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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