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김포=김동선 기자] 경기 김포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관내 4개 공원에서 ‘꿈과 행복으로 통(通)하는 어린이날’이라는 주제로 볼거리, 놀거리가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걸포중앙공원, 한강중앙공원, 한강신도시호수공원, 마송중앙공원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어린이날 기념식은 한강중앙공원에서 오전 11시에 개최되며, 기념식 전후로 풍선공연, 치어리딩 공연, 마술공연, 댄스 및 힙합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4개소 공원에서는 거점별 테마에 맞는 마술·풍선 공연과 로드기차·바이킹 놀이기구, 안전체험, 페이스페인팅, 만들기 체험부스, 낚시, 두더지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걸포중앙공원에서는 열리는 가족운동회는 김포시청소년재단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사전 예약을 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신규 프로그램으로 야간에 영화를 상영한다. 한강신도시호수공원에서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어린이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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