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일 '다시 만나, 봄 청년뜨락' 행사 개최


같은 날 ‘제1회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도 열려

전북 김제시가 오는 20일 ‘다시 만나, 봄 청년뜨락’행사를 개최한다.

[더팩트 | 김제=전광훈 기자] 전북 김제시가 청년 창업가와 청년 근로자들의 교육공간으로 이미지가 고착된 '김제청년공간E :DA(이다)'를 오픈 소통공간 플랫폼으로 활용하고자 오는 20일 '다시 만나, 봄 청년뜨락'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디저트류를 만들어 판매하는 △트윈스테이블(대표 서수인) △떡공방리즈유(대표 유안나) △누룽희(대표 성희) △피크닉(대표 이소희) △오하우스(대표 이향정) △선암리(대표 정지환) △더힘찬(대표 홍창락) 등 7개 기업이 대표 메뉴를 준비해 디저트 프리마켓을 연다.

행사 당일 플라스틱 병뚜껑을 가지고 오는 방문객들에게 치약짜개와 키링을 만들어준다.

또한 사진 인화 이벤트 등을 통해 추억을 공유하고 소중한 순간을 다시 떠올릴 수 있게 한다.

2종의 공예 체험도 진행된다. 슬기공방(대표 박슬기)과 꽃이피었쥬(대표 서수진)가 모루인형 만들기와 LED병 꾸미기를 준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 청년들이 청년공간E :DA(이다)를 지나가다 들리는 카페처럼, 때론 불쑥 찾아가도 편한 친구집처럼 이용하기를 바란다"면서 "청년공간E :DA(이다)는 항상 열린 공간, 누구나 찾아올 수 있는 공간, 이유없이 와도 좋은 공간임을 많은 시민분들이 알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을 위한 ‘제1회 청소년어울림마당’이 같은 날 시민문화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청소년동아리 밴드 및 댄스팀이 공연하는 공연마당과 함께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이달의 꽃 한송이 포장 배우기 △냅킨아트 컵 만들기 △지평선 쌀 와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마당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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