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울진=김은경 기자] 경북 울진의 한 목재 파쇄 공사장 굴착기에서 불이 나 4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3분쯤 울진군 북면의 목재 파쇄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굴착기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0대와 26인력 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4시 16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2008년식 궤도형 굴착기 1대가 전소돼 4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 과열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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