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내달 5일 '어린이날 대축제' 막바지 준비 박차


무료 먹거리 나눔 등 52개 체험부스 마련

제102회 남원 어린이날 대축제 포스터. /남원시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제102회 어린이날 대축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7일 남원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 남원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주관하며,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방문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행사 구성은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개막식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모범어린이 표창 수여 △재능공연(K-pop 댄스그룹 및 청소년 동아리 공연) △실내·외 놀이터(에어바운스 8종) △푸드트럭(음료, 닭강정, 분식 등 8종) △드론축구, AI체험, DIY 만들기, 무료 먹거리 나눔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52개의 체험부스를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로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행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인데, 제102회 어린이날 대축제가 그 포문을 활짝 열 것이다"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의 각오를 전했다.

또한 남원시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을 알릴 수 있는 대표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행사와 관련된 정보는 포스터, SNS 등으로도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scoop@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