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오는 22일 오후 7시 침산3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무수천하마을 내 무수동 다목적회관 2층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중구는 주민설명회에서 토지 소유자들이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추진 절차, 경계 설정 방법 및 조정금 산정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침산3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이고 주민간의 경계분쟁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해 추진하는 침산3지구는 침산동 1번지, 무수동 71번지, 목달동 409-3번지 일원 540필지, 81만2375.7㎡ 규모로 시행되며 토지 소유자는 135명, 공유자 포함 총 185명으로 토지 소유자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야 시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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